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틀 히로인 (문단 편집) == 상세 == 일반적으로 홍보용 포스터의 단독 모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떼샷으로 나올 경우 보통 맨 앞자리나 정중앙에 위치하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아마미 하루카]]처럼 약간 곁으로 비켜나서 배치되는 경우도 [[21세기]] 들어서 가끔 발견된다. 이외에도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 등에서 1권 [[표지]]에 등장한다던가,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춘다던가, 등장인물 명단 맨 위에 있다던가, 기타 등등의 대우를 받는다. 가장 중요한 히로인이 여기 배정되는 것이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일반적이었고 타이틀 히로인 = 진히로인 공식이 [[클리셰]]였다. 이 때문에 등장인물 소개만 보더라도 대략적인 작품 루트 유추가 가능할 정도까지 식상해지기도 했다. [[21세기]] 들어서 대개의 타이틀 히로인들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해 '메인 히로인(웃음)' 취급을 받게 되었지만, [[20세기]]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타이틀 히로인들은 당연히 1등을 먹으며 진히로인으로서의 위엄을 유지했다.[* [[나루사와 유이]]나 [[후지사키 시오리]] 등의 쩔어주는 위엄을 보라. 물론 21세기 작품 중에도 [[아마가미]]의 [[아야츠지 츠카사]]처럼 타이틀=진 대접을 받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래서 [[메인 히로인]]이라는 단어만 쓰였지만, [[21세기]] 들어서 [[진히로인]], [[페이크 히로인]] 등으로 세분화되며 메인 히로인과 구분하기 위해 이런 용어가 생겨났다. [[21세기]] 들어서는 [[진히로인]]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거나 캐릭터와 스토리가 무난해서 처음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하기 위해 타이틀 히로인을 따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즉, 타이틀 히로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메인 히로인인 건 아니다. 문화평론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문화 전반에 걸친 인식의 변화가 오덕계에도 적용된 것이며, 대중적이고 무난한 성격의 '일반적인 컨셉'이 모두의 사랑을 받던 시절과 그렇지 않은 시절의 취향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21세기에는 히로인들도 차별화 전략을 앞세운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말. 그러다 보니 스토리와는 상관없이 단순한 홍보성 [[캐릭터]]인 경우도 많다. 이런 히로인들의 경우 작중 취급이 좋지 않다. 그냥 얼굴마담 역할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일종의 유입자들을 위한 호감도 올리는 [[미끼]]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즉 타이틀 히로인 포지션에 한정된 캐릭터들은 딱 그 정도로 설계된 히로인이기 때문에 자주 나오거나 타이틀을 차지하는거 외에 제작진들에게 취급이 좋을래야 좋을 수도 없다. 제작진들이 진짜로 히로인 취급하는 캐릭터는 [[진히로인|따로 있기 때문]]이다. 보통 타이틀 - 진히로인이 나뉜 작품은 처음엔 타이틀 히로인이 어느 정도 얼굴마담 역할을 하며 분량과 비중을 많이 받지만 점점 취급이 박해진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진히로인으로 설정된 캐릭터가 분량, 비중, 활약, 인지도, 인기 등이 늘어나게 히로인으로써 받아야할 것들을 다 받아간다. 그쯤가면 타이틀 히로인은 사실상 미끼 역할도 끝난 상태이므로 페이크 취급에 가까워지거나 그냥 팬덤에게 페이크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이 경우 스토리상 진히로인이 은폐될 필요가 있거나, 진히로인을 초기부터 히로인으로 어필해도 타이틀 히로인 쪽으로 설계된 캐가 더 잘 먹히거나 무난히 잘 팔리기 때문에 타이틀 히로인을 초기엔 메인마냥 취급해주다가 방 빼게 하는 경우. 특정 히로인의 취급이 박해지면 자연히 독자들 내의 인기와 인지도도 떨어지게 되므로 타이틀이 방 뺄 각이 잡힐 시점에서 진히로인 어필을 보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단순히 얘가 진히로인같다고 여겨지는 것만으로도 '더 가능성 높은 히로인' 에게로 환승을 하는 팬덤도 있기 때문이다. 타이틀 히로인이 메인 히로인이라면 굳이 메인 히로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타이틀 히로인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는 대부분 타이틀 히로인인데 메인 히로인이 아닌 불쌍한 캐릭터들이다. 혹은 핵심적인 히로인이 없는 경우나, 연재 중인 작품이라 누가 진히로인인지 아직 알 수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타이틀 히로인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하렘물]]인 경우 처[[첩]]개념을 적용해서 '''정실'''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히로인이 페이크면, 첩만 찾는 남편 때문에 독수공방하는 본부인이라는 느낌의 멸칭이 되기도 한다. 다만 반대로 여러 히로인들이 난립하는 가운데서도 결국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곳을 언제나 차지하는, 말 그대로 확고한 정실부인으로서 [[메인 히로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에서도 칭찬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야토가미 토카]]가 대표적인 예시. [[GIGA(에로게 상표)|GIGA]]의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타이틀 히로인을 하나의 기법으로 이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